[울산뉴스투데이 = 박지현 기자] 울산 울주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이 지난 15일부터 4일간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한 '제37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휠체어 5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장혜정·이익희 선수는 콤비 스탠더드 5종 및 탱고 부문에서 1위를, 이영호·박영선 선수는 콤비 라틴 5종 및 차차차 부문에서 1위를, 이영호·장혜정 선수는 듀오 스탠더드 5종 1위를 기록했다.
울주군은 전국 시도 종합 3위를 달성하면서 지난 러시아 국제대회에 이어 국내에서도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