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 온산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온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27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28명에게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온산읍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1일 덕신소공원에서 먹거리장터를 개최해 주민들과 음식을 나누며 성금을 마련했다.
황희순 회장은 "추석을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덕 읍장은 "온산읍 소외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눠 주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