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S-OIL㈜과 중구노인복지관(관장 배정희)은 12일 중구지역 독거어르신과 에스오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햇살 가득~ 행복한 노년!!함께 걸음' 정원테라피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구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날 S-OIL(주)울산Complex 사회봉사단 14명과 독거어르신 11명이 참여해 정원테라피 활동을 통해 교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S-OIL 햇살 나눔 봉사단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하니 뜻깊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14년부터 S-OIL㈜ 울산Complex에서 후원하고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좋은 기업 S-OIL과 함께 하는 햇살나눔 사회복지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S-OIL 자원봉사자와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햇살 가득~ 행복한 노년!! 함께 걸음' 관계형성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