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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제도 조기 초과 달성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7-11-07 15: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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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목표보다 10억 원 초과 구매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천안시가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실시해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란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의 우선구매를 촉진해 사회적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자생력을 높이는 제도이다. 

7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까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구매액은 48억 원으로 올해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구매 목표보다 1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현재 천안에는 사회적기업 36개소, 마을기업 5개소, 협동조합 83개소 등 124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운영되고 있다.

천안시는 사회적기업의 활성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그동안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우선구매 달성 목표액을 설정하고 각 부서별 구매 담당자 대상 교육 실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안내 책자를 활용한 구매 홍보 등 우선구매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권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구매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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