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자활분과는 17일 울산지식산업센터에서 기업 대상 정부 지원제도 안내 및 경영에 필요한 세무정보 등을 알려주는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고용자활분과 소속 지역자활센터, 노사발전재단 등 10개 기관과 동울산세무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해 중소기업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각종 세금 납부 및 고용 관련 정부 지원 \제도의 이해와 정보 부족으로 구인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인건비 지원제도 안내, 맞춤인력알선, 직원생애설계, 경영악화 기업 세정지원 안내 및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사전에 사무국의 의견수렴과 입주 사업체에 대한 전화 안내를 통해 당일 상담이 어려운 사업자 상담 일정 조율 등 사업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북구 관계자는 "고용자활분과는 맞춤형 컨설팅을 정기사업으로 확대해 매곡과 달천 등 다른 산업단지에서도 찾아가는 방문 상담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