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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직원들,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에게 성금 전달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11-22 16:57:14
  • 수정 2017-11-22 16: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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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11월분까지의 우수리 급여 적립액 전액인 767만 2000원 기탁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을 위해 동구청 전 직원들이 성금을 전달했다.

22일 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권명호 동구청장과 박재경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지역 지진 피해 주민 지원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동구청 직원들이 매달 지급되는 급여의 끝부분인 우수리 급여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 1월~11월분까지의 우수리 급여 적립액 전액인 767만 2000원이다.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매월 적립한 우수리 급여를 매년 연말쯤 울산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왔으나 이번에는 우리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주민들을 돕는 것이 뜻깊을 것 같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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