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정선숙)는 27일 북구청을 찾아 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북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한차례 300만 원의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 아이스링크장 체험'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급식·의료·교육·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는 북구에 총 9곳이 있으며, 240여 명의 아동에게 통합적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신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