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동구 대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춘애)는 29일 오후 2시 지역 경로당 3곳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대송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금강경로당, 대송현대1차경로당, 대송현대2차경로당 등 3곳을 방문해 시락국, 불고기 등 밑반찬 7가지를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대송1차아파트 경로당 남금선 회장은 "부녀회 회원들 덕분에 이번 겨울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춘애 새마을 대송동부녀회 회장은 "부모님께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리는 마음으로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에 회원들과 함께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