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 북구 강동동 금천마을 출신의 운수업체 대표 박래철 씨가 8년째 연말이면 고향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박 대표는 5일 강동동주민센터로 20kg 쌀 130포를 배달했다.
대영운수티에이에스㈜를 운영하는 박 대표는 지난 2010년부터 저소득계층을 도와 달라며 강동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향 어르신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