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6일 울산 북구에 6142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정인숙 울산지역본부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의 후원금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기프트카 지원사업을 포함해 긴급생계 및 주거비로 저소득가정 5세대에 3222만 원이 특별후원금으로 지원됐으며, 같은 기간 292명의 아동을 위해 2920만 원이 결연 후원금으로 지원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후원금은 어려운 생활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가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대상자 4명에게 인재양성·생계·의료비 등 모두 2070만 원의 후원금을 북구에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