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우체국(국장 조한섭) 임·직원이 중구노인복지관(관장 배정희)을 방문해 2017 우체국 행복나눔 주간행사 '행복 키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편지에 직접 써서 소원우체통에 넣으면 소원을 이뤄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한 달 동안 20여 명의 어르신의 소원 편지가 접수돼 그 중 15명의 편지를 선정, 지난 6일 진행됐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편지에 적은 내 소원이 이렇게 진짜 이뤄질 줄은 몰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중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노인들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노인복지전문기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노인복지관(052-707-0770)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