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효정이 15일 울산 북구청을 찾아 박천동 구청장에게 쌀 10kg 400포(14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효정은 울산 뽀로로 타요 호텔 앤 리조트 홍보관 개장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이날 지역 저소득층을 지원해 달라며 기부했다.
북구는 전달받은 쌀을 북구시니어클럽,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소,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저소득 194세대에 배분할 계획이다.
㈜효정 김재상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