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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공무원 자원봉사대' 실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7-12-27 18: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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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가정 16세대 찾아 창문 잔열재 설치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북구청 공무원들이 저소득가정을 찾아 창문 난방 단열재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북구청 복지지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무원 자원봉사대'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업무 외 여가시간을 틈틈이 활용해 저소득가정 16세대를 찾아 창문 단열재를 설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생계 곤란 가구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각종 복지행정을 펼쳐 왔지만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지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발로 뛰는 복지행정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가까이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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