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동부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

동구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30분 동구청장실에서 권명호 동구청장과 차성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2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동부로타리클럽은 올해 하반기동안 동구지역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에 270만 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450만 원 등 총 7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취약계층의 가정 사정에 맞춰 냉장고와 컴퓨터, 책상, 전기매트 등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동부로타리클럽은 지난 1991년에 설립돼 회원 60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생활지원과 의료지원 봉사, 장학금 전달, 치과치료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