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 무거동 문수탄산온천(대표 정양관)이 저소득 계층을 위한 백미 20kg 50포와 무료 입욕권 120장을 기부했다.
이날 문수탄산온천 정양관 대표는 무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길수, 장윤준)와 환담을 갖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와 무료 입욕권을 기부했다.
백미와 입욕권은 무거동 지역 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수탄산온천 정양관대표는 "이번 후원물품전달을 통해 무거동 저소득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윤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는 "무거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문수탄산온천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