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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상생협력기금' 500억 원 지원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8-01-25 10:35:08
  • 수정 2018-01-25 1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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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인상 등 2·3차 중소 부품협력사의 경영 안전 자금 지원 위해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2·3차 중소 부품협력사의 경영 안전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상생협력기금' 500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1000억 원 규모의 '2·3차 협력사 전용 상생펀드를 신규'로 조성, 저금리 대출 지원 프로그램도 본격 시행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의 '선순환형 동반성장' 5대 전략의 핵심 사업인 '상생협력기금' 및 '2·3차 협력사 전용 상생펀드'의 효율적 운영·집행 등을 통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운 중소 부품협력사들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협력사 지원 확대를 통해 부품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전후방 연관 효과가 막대한 국내 자동차산업의 질적 도약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통한 혁신은 한국경제가 직면한 저성장 양극화 국면을 추세 전환할 수 있는 유력한 돌파구"라며 "현대차와의 상생협력 협약서를 계기로 2호. 3호의 협약이 계속 나와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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