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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지난해 체불임금 531억 원
  • 한마음 기자
  • 등록 2018-01-31 10:46:20
  • 수정 2018-01-31 11: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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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고 금액, 조선업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

[울산뉴스투데이 = 한마음 기자] 울산지역의 지난해 체불임금이 531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2015년 358억 원, 지난 2016 400억 원으로 매년 체불임금이 늘고 있다.

이는 조선업 부진에 따른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의 협력업체 등의 경영상황이 악화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고용부 울산지청 관계자는 "설을 앞두고 내달 14일까지 체불임금 청산에 집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산을 빼돌리는 등 편법을 동원한 악의적 체불 등은 액수에 관계없이 사업주의 자금 흐름을 추적해 구속하는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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