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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청, 설 맞이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운동 전개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8-02-02 13: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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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앞두고 소외계층과 함께 따뜻한 설 보내기 위해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중구청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보내기 운동을 펼친다.

중구청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주민생활지원과를 중심으로 13개 동 주민센터와 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상황실을 설치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이웃돕기 전개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소외됨 없이 풍요롭고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주민생활지원과와 13개 동주민센터 등 14개소에 추진상황실을 꾸려 지역과 동별 자체적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추진을 유도하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연계추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나누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기업체, 자생단체와 통장, 지역유지와 독지가 등의 참여를 알리고, 후원금·품 기탁절차의 안내와 따뜻한 명절 보내기 안내를 홍보하며, 어려운 이웃 파악과 위문 지원 등에 나선다.

또 많은 사람들이 노인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아동시설, 경로당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할 수 있도록 언론사와 구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주민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외에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부모와 친지, 은사 등 웃어른 찾아뵙기 운동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돕기를 전개함으로써 오는 5일에는 중구청 직원 끝전모금액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 상당을 전달한다.

오는 13일과 오는 14일에는 중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앞장선다.

중구청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 사회의 따뜻한 사랑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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