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동구특전동지회(회장 성창규)는 6일 오전 11시 30분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울산동구특전동지회가 지난해 현대중공업이 선정한 '열심히 일하는 현중인상(최우수 봉사단체)'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울산동구특전동지회 성창규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의 6.25 참전 유공자 회원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써 달라며 권명호 동구청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동구는 6.25 참전 유공자 가운데 5분을 선정해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