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동구 남목1동 위너헤어(대표 김승자)가 취약계층에 매월 6세대씩 지속적으로 무료 커트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위너헤어 김승자 대표가 자발적으로 재능 기부를 약속함으로서 이뤄진 것으로,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들의 이·미용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박동석 남목1동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맞춤형복지를 위해 업체 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연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