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블루밍 캠페인'을 통해 구성된 기부금 3000만 원을 사회적기업에 기부했다.
블루밍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월 20일~5월 30일 자폐성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이미지를 오프라인 매장 연출과 한정판 파우치에 활용해 디자이너의 역량을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상품의 판매액 일부에 회사의 재원을 더한 3000만 원의 기부금은 자폐인 디자인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에 전달돼 자폐인 디자이너의 교육비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