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신한은행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폭넓은 자금지원을 위해 '신한 사회적경제기업 두드림대출'을 출시했다.
두드림대출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기존 '신한 사회적기업대출'에 비해 대상 범위가 넓어졌다.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의 자체 자금을 재원으로 저렴한 금리에 신용대출, 담보대출 등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8%포인트 금리우대를 지원하며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특례보증서를 발급 받은 경우 추가로 0.5%포인트 감면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원활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직·간접투자, 판로 개척, 물품·서비스 구입을 통해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