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 공공기관 8곳이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예탁결제원,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 기업은 부산의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참가희망 업체을 모집하고 서류 심사를 통해 1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투자자에게 시제품, 티켓 등 비금전적 혜택을 제공하는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할 경우 총 3000만 원 상당의 매칭 투자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