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GS홈쇼핑이 사회적기업 영상 콘텐츠 제작에 1억 40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을 전달받은 '두날개 프로젝트'는 영상·미디어 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젝트는 장애와 다문화 가정 등의 소외계층이 처한 어려움을 알리고 사회적기업, 윤리적소비 등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영상·미디어 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지원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업은 올해 1월 모집을 시작으로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GS홈쇼핑은 지난 11일 진행된 지원기금 전달식에서 1억 4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프로젝트 진행 비용 60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