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서진석)은 여름을 맞아 태화강수상레저계류장(남구 부두로 288)에서 수상레저체험교실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수상레저체험교실은 내달 1일~31일까지 월요일 및 기상 악화 시를 제외한 매주 화요일~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1일 5회) 운영하고, 참가비는 무료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회 10명, 1일 50명이라는 인원제한이 있으므로 참가신청은 31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태화강수상레저계류장(052-256-5985)으로 전화 및 현장 방문해 사전 예약 후 이용가능하다.
이번 수상레저체험교실 운영종목은 카약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들이 체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진석 이사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레저인 카약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전하게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