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사회적경제장터 페어샵이 재개장된다.
서울시는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장터인 '덕수궁 페어샵'을 재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하반기 '덕수궁 페어샵'은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목~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에 대한문부터 원형분수대 사이에서 열린다.
주로 판매될 상품은 가죽공예, 액세서리, 방향제와 같은 핸드메이드 제품부터 예술·디자인작품, 의류 등 다양한 종류의 사회적경제 제품이다.
이밖에 9월 주말에는 전통놀이 등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매주 목·금요일 오후 12시 20분~1시에는 인디밴드, 시니어악단, 드럼연주회, 마술·마임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