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파주시의 사회적기업 24곳이 화폐가치 66억 원 상당의 사회성과를 창출했다.
파주시와 SK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사회적기업 24곳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측정'을 실시했다.
측정 결과 기업당 평균 2억 6000만 원, 총 66억 원의 사회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를 구분해 나눠보면 66억 원 중 사회서비스 성과부문 3억 700만 원, 고용 62억 4500만 원, 환경 2500만 원, 사회생태계 4100만 원이다.
'사회적가치 측정'은 사회성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해 다양한 성과를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함에 따라 사회성과를 기업가치로 반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