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부산항만공사 등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과 (사)사회적기업연구원이 사회적경제기업 '크라우드펀딩 페스티벌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17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 3층 캠코마루에서 진행됐다.
'크라우드펀딩 페스티벌'은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의 재정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행사는 부산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을 대상으로 목표액의 70% 이상 모금에 성공하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을 통해 잔여 목표액을 매칭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페스티벌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에는 총 218명이 펀딩에 참여해 약 2500만 원이 모금됐으며, 전체 15개 참여기업 중 13개사가 펀딩 목표금액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