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UNIST가 사회적기업 '거마'와 자전거 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NIST는 지난 20일 생활관 생활지원팀 사무실에서 사회적기업 ㈜거마, 생활관 자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대학의 바람직한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거마는 취약계층을 고용해 자전거를 수리하는 울산의 사회적기업이다. 현재 취약계층 5명을 고용해 학교, 아파트 단지, 기업 등을 돌아다니며 자전거를 수리하고 폐자전거를 수거·수리해 기부·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대학 내 자전거 정기 출장 수리와 폐자전거 처리에 관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