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박애경)은 6일 강북교육행정연구회원으로 구성된 '강북행정 Edu-Up나눔 봉사단'이 북구 울산명성전문요양원에서 10월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와 나눔·소통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나눔봉사단 활동은 추석명절이 지나 지역사회에서 다소 관심이 가라앉고 있는 나눔활동을 일깨우기 위해 북구 명성전문요양원에서 나눔봉사단원 15여 명이 시설 내·외부 청소 및 잡초제거는 물론 점심식사을 지원하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말벗 등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돌아보며 이를 통해 지역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