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신세계아이앤씨가 IT기술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미니콘테스트' 사업의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미니콘테스트에는 총 79개 기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및 PT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은 최종 4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장애인 여행을 위한 이동 솔루션 기업인 어뮤즈트래블 ▲IoT를 활용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심 솔루션 기업인 나스크 ▲지적장애인 교육확대를 위한 플랫폼 협동조합인 매일매일즐거워 ▲아이 돌봄 O2O매칭 플랫폼 기업인 째깍악어 등이며 이들 기업은 성장지원금 총 5000만 원과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받게 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단기적 성과 요구 없이 기업 스스로 장기적 관점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금 이용을 전적으로 기업 자율에 맡길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오는 23일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킹 데이 '사소한 만남'을 개최해 사회적기업 간 정보 교류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