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전라북도가 '지역사회 혁신과 사회적경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북연구원과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원회는 지난 17일 10시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연구자, 활동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혁신과 사회적경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국협동조합연구소의 김기태 소장이 첫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서 '지역혁신을 위한 사회적경제 방식의 통합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전라북도의 사회적경제 정책과 지역사회 혁신을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현재 우리사회는 고용불안, 양극화, 고령화 등 여러 사회문제들의 해결방안인 사회적경제에 주목하고있다.

이에 전라북도의회는 지난 5일 사회적경제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