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부산에서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8일 중구 광복로 일대에서 '희망을 열어가는 행복공동체'를 슬로건으로 '2018 부산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부산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7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진행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을 운영한다.
또 팝페라, 힙합, K-POP, 마임, 칵테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사회적경제 퀴즈 한마당, 사회적경제 룰렛 복불복 등 시민들이 즐기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