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 청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청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청량읍 천사계좌기금으로 구매한 감귤 5kg, 100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군은 전달 물품을 청량읍 내 저소득계층 100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흥식 위원장은 "감귤은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는데 탁월하다"며 "이번에 전달된 감귤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을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