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대구시 중구 태평로에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성장공간 '소셜캠퍼스 온(溫) 대구' 성장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2개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초기 창업팀에게 필요한 입주공간과 회의실 등 제반 시설을 비롯해 멘토링, 창업성장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총 50개 창업팀이 입주하게 된다.
한편, 성장지원센터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 가능성 제고와 경영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운영중이며, 대구 센터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