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울주군 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4일 삼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10세대를 대상으로 의류 상품권(장당 2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협의체 장성열 위원장은 "겨울 의류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청소년세대에 의류 상품권을 지원해 상대적 박탈감을 완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의류상품권 지원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세윤 삼남면장은 "상품권 지원으로 대상자가 원하는 의류를 구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면내 어려운 이웃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