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경기도 과천시에서 사회적경제 로컬컨퍼런스가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4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18경기도 사회적경제 국제컨퍼런스의 로컬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과천시는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6개 도시 중 한 곳으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회적경제의 미래비전과 전략을 논의하는 정책컨퍼런스, 지역과의 연대와 협동을 모색하는 로컬컨퍼런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로컬컨퍼런스의 주제는 '협동조합 프랜차이즈로 소상공인 문제 해법찾기'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프랑스 안경, 렌즈 제품 소상공인 협동조합인 '옵틱 2000'의 디디에 파파즈 이사장, 독일 'INSE'의 피터 쉐퍼 이사가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해외사례를 소개하고,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장종익 교수와 보리네협동조합 정창윤 이사장이 국내 토론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