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서울 금천구가 오는 21일 오후 4시 금천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탑골로8길 23)에서 '2018년 금천구 사회적경제 특구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유회는 금천구 어린이와 청소년 위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고민들을 함께 풀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 올 한해 열심히 학습, 연구하고 교육한 금천구 사회적경제 특구사업에 대한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협동학교 사례 발표는 물론 급식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침밥 프로젝트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 ▲다가치 보드게임 등 성과도 발표될 계획이다.
특히 문성중학교와 한울중학교에서 진행한 '사회적경제 협동학교'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교육에 집중하고 학교 문제를 사회적경제기업, 지역사회, 학교가 협업을 통해 해결한 전국 최초 모델로 큰 성과를 이뤄냈다.
성과 보고회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선생님, 사회적경제기업은 물론 어린이·청소년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사회적경제 특구추진단으로 신청(070-4432-4162)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