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진하)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협약식 및 선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지난 18일 오후 7시 지역아동센터 내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울산비전로타리클럽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건전육성을 원조함에 있어 상호 협력관계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100만 원을 기탁하고, 이후에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진하 센터장은 "아동들이 쑥쑥 커감에 따라 신발, 의류 등 필요한 물건이 많은데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선물을 받아 아동들도 무척 기뻐했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울산비전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비전로타리클럽은 지난 2월에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신학기 물품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