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청호 임대주택 내 사회적기업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 ㈜잇츠 등 2개 기업과 '오산 청호 2블럭 행복주택 내 사회적기업 입주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회적기업의 자립, 조기안정화 성장을 위해 장기 공공임대주택 내 사회적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주에 선정된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과 ㈜잇츠는 협약 체결 후 처음 2년간 사용료를 면제받고, 이후 2년 단위로 최초 협약시의 자격이 유지되고 있으면 동일 조건으로 갱신협약 체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