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코레일이 대전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사회적가치 실현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코레일은 지난해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중소기업 성과공유제 등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전은 지난해 6월부터 총 8차례 진행됐다. 이는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추석명절 한마당 장터 등 팝업스토어는 철도 이용객과 대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코레일 상설매장의 입점도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전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전충청권광역자활센터, 중앙자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10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또 코레일 임직원들은 대전역 인근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 온누리상품권 우선 구매 등 지역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