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부산시가 올해를 사회적경제기업 실질 성장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부산시는 29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제1회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실질 성장을 위한 정책 마련을 실시했다.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는 지난해 12월 부산시가 사회적경제조직 대표와 각 조직으로부터 추천 받은 사회적경제 전문가 및 사회적경제에 관해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으로 구성됐다.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는 ▲육성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단체,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력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지원 ▲그 밖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활동을 지원하는 민관정책협의기구다.
사회적경제조직의 목소리를 담아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