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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민·관·군 합동 바다정화활동 진행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2-20 09:49:27
  • 수정 2019-02-20 15: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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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구덕포에 수십년간 방치된 악성쓰레기들 치우는 봉사활동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무학이 부산 구덕포에 수십년간 방치된 악성쓰레기들을 치우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쓰레기 방기를 막기 위한 돌탑을 만드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20일 무학에 따르면 지난 19일 부산 구덕포 일대에서 (사)대한민국신지식인협회가 주최하는 '2019년 봄맞이 바다대청소' 봉사활동에 무학 임직원과 대학생으로 구성된 좋은데이봉사단 20여 명과 함께 방치된 악성 해안폐기물을 제거, 추후 관광객들이 쓰레기를 방기하지 않도록 방기 금지 돌탑을 만들어 생기가 도는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또한 무학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지리산산청샘물 500병을 지원했다.

이번 봄맞이 바다대청소는 좋은데이나눔재단, 해운대구청, 육군 53사단, 그린닥터스재단, 페트병살리기운동본부, 블루인더스, 구덕포 어촌계, 동래구장애인복지관, UDT바다살리기운동본부, 한국미용문화봉사회, 지구시민운동연합, 벤자민인성영재학교, 해운대를 사랑하는 모임 등 민·관·군이 함께 지역사회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봄맞이 바다 대청소 활동은 부산을 사랑하는 기업, 시민단체가 함께 쓰레기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해안정화봉사활동으로 쓰레기에 대한 시민의식이 좀 더 발전하고 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지난해 11월 부산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좋은데이청년봉사단과 함께 최근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바다 표류물과 플라스틱, 양초 폐기물을 주워 재활용한 작품을 만듦으로 재활용을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와 미래 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비치코밍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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