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는 재단법인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허 황)이 울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소외계층 및 다자녀가구의 학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0년 상반기 장학생 선발 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장학생 선발 대상은 총 300명으로 울산인재장학생 50명, 드림장학생 84명, 희망장학생 66명, 다자녀장학생 50명, 생활장학생 50명이다.

희망자는 2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우편 접수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www.ulsaninjae.or.kr) 및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19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울산사랑장학생 60명, 울산인재장학생 52명, 드림장학생 195명, 희망장학생 228명, 다자녀장학생 195명 등 총 730명을 선발하여 8억 8,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