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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컨설턴트]일 잘하는 사람과 일 못하는 사람의 3가지 차이점
  • 이예은 기자
  • 등록 2022-01-13 10:34:57
  • 수정 2022-01-13 10: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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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잘하는 사람과 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한 끗 차이', 업무공유의 중요성

▲울산뉴스투데이 이예은 컨설턴트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이예은 컨설턴트] 일 잘하는 사람과 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한 끗 차이'이다. 사실 어려운 것이 아닌데, 모르기 때문에 결국 회사에서 무시당하기 일쑤다. 이 칼럼을 통해 본인의 업무 시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1. 회신(response)이 늦는 사람
먼저, 회신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하자면 회신 자체를 하지 않으면 즉각적인 처리가 어렵다.
이렇게 되면 상대편은 하염없이 기다리게 되고 결과는 좋은 방향으로 흐를 수 없다.
회신은 가장 빠르게 전달해주는 것이 좋지만, 회신을 즉각 처리할 수 없으면, 언제 이후에 연락드린다는 나의 상황을 알려 놓으면 회신이 늦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조직원 또는 협력업체와의 의사소통은 하루에 한 번은 꼭 하자.

2. 중간보고(공유)를 하지 않는 사람
상사에게 보고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장동료, 부하직원 등 함께 업무를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중간보고를 하지 않는다면 불안감이 발생하고 결국 신뢰의 문제까지도 이어지게 된다.
일 잘하는 사람은 상황이 예측된다. 공유가 원활하기 때문이다.
의사소통에는 빈도가 중요하다. 그러나 의사소통의 한계가 느껴진다면 중간과정에서 질문해준다. 예를 들어, "어려운 건 없나요? 잘 안되는 건 없나요? 제가 도와드릴 일은 없나요?" 라며 '점검'을 해야 한다.
이 포인트가 '일못러'에서 '일잘러'로 넘어가는 과정 중 하나.

만약,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은 경우에도 중간 공유를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면,
먼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가 하면 안 된다. 미리미리 스몰토크가 필요하다.
"잘 되고 있어요, 어려워요, 문제가 발생할 것 같습니다 준비하세요 등" 나의 상황을 공유하며 매일 한 번씩은 예정을 알려준다. 간단한 걸 안 하고 문제가 터진 다음에 하면 걷잡을 수 없게 된다.

3. 스스로 한계를 모른다.
'무조건 된다.' 라는 것은 무모하다 또는 안되는 경우의 수를 해보지 않아서 모른다.
그래서 일 잘하는 사람은 안되는 경우의 수를 고려하지만,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한다.
그렇기에 "제가 이건 해봐야 알겠습니다. 해보고 알려 드릴게요. 어려움이 있겠죠?해보고 안되는 게 있으면 알려 드릴게요. 미리미리 보고드릴게요" 등 하다가 모르는 게 있으면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결국 3가지의 결론은 '업무상황의 공유'가 중요하다는 것을 내포한다.
우리의 의사소통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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