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한우 불고기 축제 봉계 특구 다목적행사장 조성사업 본격화
울산 울주군 로고. (사진출처=울산 울주군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신창훈 기자] 한우 불고기 축제의 원활한 개최와 한우 불고기 특구 발전을 위한 봉계 특구 다목적행사장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울주군은 25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다목적행사장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봉계 다목적행사장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을 맡은 (주)온기획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6개월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과업은 다목적행사장 조성 타당성 검토 및 경제성 분석, 개발 규모 설정, 다목적행사장 기본 구상안 및 활용방안 발굴 등이다.
봉계 다목적행사장 조성 연구용역은 향후 3월에 중간보고회를 거쳐 5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3년 봉계 다목적행사장 조성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용역을 통해 다목적행사장이 조성되면 매년 한우 불고기 축제 시 일회성으로 소요되는 행사장 예산을 절감할 뿐 아니라 산책로, 캠핑장 등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해 불고기 특구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