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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개발원, 2022년 전통문화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선정
  • 박재호 기자
  • 등록 2022-09-27 15:22:44
  • 수정 2022-09-28 14: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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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심사결과, 사회적경제개발원 사업고도화 5개 분야 모두 선정 '유일'
[울산뉴스투데이 = 박재호 기자] 사회적경제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관인 사회적경제개발원이 ‘2022년 전통문화 혁신 바우처 서비스 공급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 따르면 8월 8일에서 8월 28일까지 공모를 통해 전통문화 혁신바우처 서비스 공급기업을 모집·선정한 결과 비대면역량 강화 27개사, 소규모 시제품제작 4개사, 경영역량 강화 및 시장 트렌드 분석 9개사, 홍보·마케팅 34개사, 디자인역량 강화 44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개발원의 경우 비대면역량 강화 분야를 비롯해 사업고도화 5개 전분야에 선정된 유일한 기관으로 등록됐다.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앞으로 상기 성과를 디딤돌로 삼아 기 수행 사업인 제조바우처와 관광바우처에 더해 전통문화 분야에도 집중적으로 지원활동을 나서기로 해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22년 전통문화 혁신이용권(바우처) 사업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통문화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술혁신 및 사업고도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혁신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제공한다.

 이 사업은 전통문화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 동안 소외되었던 전통문화 관련 사업의 기반을 튼튼하게 다지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대상은 전통문화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이면 모두 가능하다. 이번 22년 신청에는 35개사 내외의 전통문화 기업을 지원하며, 기업당 2,000만원의 혁신 바우처를 지원한다.

 분야는 △비대면역량 강화, △소규모 시제품 제작 지원, △경영역량 강화 및 시장 트렌드 분석, △홍보/마케팅, △디자인역량 강화로 구분하고, 세부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지원하고자 하는 전통문화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차후년도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사업공고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된다.

 사회적경제개발원 배준호 이사장은 “이번에 사회적경제개발원이 전통문화 혁신바우처 수행기관이 된 것에는 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데 역할을 다해야 된다는 사명이 있음을 느끼고 있다”면서 “전문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에 대한 이해가 높고 다양한 컨설팅 수행 업력이 있는 만큼 경영활동에 난항을 겪고 있는 전통문화 기반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배준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전통문화 중소기업·소상공인 또한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포함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사회적경제개발원은 사회적경제 지원조직으로서는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제조혁신바우처(마케팅 지원 등 기업 당 5,000만원 지원, 탄소중립분야 기업 당 7,000만원 지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고, 같은 해 7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혁신바우처(온라인 마케팅 등 기업 당 1억원 지원)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자세한 문의 사항은 사회적경제개발원(☎070-4419-533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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