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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의 컨설팅 가이드] 현자가 전하는 ‘걱정을 경영하는 법’
  • 김민정 기자
  • 등록 2023-02-03 16: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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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세 이상을 산 1,000명의 현자들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

▲울산뉴스투데이 컨설턴트 김민정.

[울산뉴스투데이 = 컨설턴트 김민정] 더 나은 인생을 위한 길을 찾는 젊은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삶의 지혜에 대해 물었을 때, 많은 인생의 '현자'들이 빼놓지 않고 한 대답은 바로 이것이었다. 

그들은 자신의 삶을 반추하며, 몇 번이고 이렇게 말했다. 

"걱정 좀 덜 하고 살걸." 혹은 "온갖 걱정을 다하고 살았던 게 후회돼." 그리고 만약 지나온 삶을 다시 살 수 있다면 미래를 걱정하느라 전전긍긍하며 보냈던 시간들을 모두 되돌리고 싶다고 대답했다. 

인생의 현자들은 '걱정'이란 우리의 일상을 좌절시키는 '독'이라고 말하며, 우리 능력 안에서 바꿀 수 있는 모든 것을 바꾸라고 충고한다. 

그렇다면 노후에 걱정하느라 낭비한 시간들을 되돌려 받고 싶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지금부터 인생의 현자들이 걱정을 떨칠 때 활용했던 특별한 방법들을 소개하겠다. 

하다보면 저마다 나름의 유용한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첫째, 하루에 한 가지만 걱정하라. 

둘째, 비가 올 때 필요한 것은 ‘걱정’이 아니라 ‘우산’이다. 걱정스러운 상황을 신중하게 대비하는 것으로 걱정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다고 한다. 

셋째,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라.

넷째, 적극적인 수용 태도를 가져라.

인생의 현자들은 어떤 일을 걱정하고, 그 일이 일어나고, 일이 일어난 후의 여파도 경험하면서 모든 과정을 수도 없이 많이 겪어왔기에 위 네가지를 걱정의 해결책으로 추천한다.

현대인들에게 걱정은 풍토병이다. 걱정을 하도 많이 달고 살다보니 이 교훈을 따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

하지만 인생의 현자들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해답을 찾으라고 조언한다.

후회를 줄이는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전략은 문제를 구체적으로 해결하는데 시간을 사용하고, 걱정하는 시간은 과감하게 없애는 것이라고 인생의 현자들은 충고한다.  

인생의 현자들이 살아온 8만년의 시간 속에는 답이 있다. 그들이 전하는 메시지는 당신을 조금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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