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분쟁연구소 조우성 변호사의 인맥 만들기 비결
▲ 사회적경제개발원 컨설턴트 이현준
[사회적경제개발원 컨설턴트 이현준]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
이는 동서고금을 통틀어 회자되는 황금률의 법칙이다.
인간관계의 기본원리를 나타내는 황금률의 법칙은 무엇보다 인맥의 영역과 잇닿아 있다고 볼 수 있다.
오늘 그 인맥의 황금률 법칙을 조우성 변호사를 통해 알아보자.
조우성 변호사는 말한다.
인맥은 도움이 되는 사람의 덩어리이며, 인맥을 쌓기 위해서는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다시 말해 인맥 확장에는 호혜성이 필수인 것이다.
인맥을 확장하기 위해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무언가를 줄 수 있어야 하며 따라서 나의 인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가 성장하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그는 말한다.
조우성 변호사는 아울러 Strong link와 Weak link의 개념을 제시한다.
Strong link는 가족, 동창생, 직장동료로 대변되는 강한 연결 관계를 의미한다.
이러한 강한 연결 관계는 익숙하지만 자기 변화를 꾀하기에 제한을 받게됨을 언급한다.
약한 연결 관계인 Weak link는 낯 선 이들과의 접점이지만, 과거와 다른 모습 즉 새로운 모습을 노출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됨을 그는 전하고 있다.
요컨대 새로운 모습의 그것에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며 지속적인 자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Weak link 즉 약한 연결의 이질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조변호사는 갈파한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맥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하고 그것을 위해 이질적 링크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확장시켜 관계를 풍족하게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일방적으로 받기만 한다면 그 관계는 오래 갈 수 없다”고 조변호사는 강변한다.
내가 줄 수 있는 것을 주는 것에서 인맥은 시작한다는 것이다.
조변호사는 SNS든 주변사람이든 내가 노출 될 수 있는 사람에게 사소한 것부터 베풀라고 조언한다.
결론적으로 타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내가 줄 수 있는 것을 줄 때 인맥은 시작되는 것이라고 그는 결론을 맺는다.
요컨대 호혜의 원칙에 근거하여 새로운 관계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며 먼저 베푸는 삶.
이것이 조변호사가 조언하는 인맥형성의 비결이라고 본다.
이제 우리를 돌아보자.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찾아오는 자인가? 다른 사람을 찾아다니는 자인가?
당싱은 늘 고여있는 관계 속에 안주하는 자인가? 새로운 인맥의 금맥을 찾고 있는 자인가?
마지막으로 오늘 당신은 주는 것을 기뻐하는가? 아니면 받는 것을 기뻐하는가?
먼저 자신을 성장 시키라. 그리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라. 마지막으로 먼저 주라.
그러면 당신은 함께 성장하는 인간관계 속에서 기쁨으로 돌려받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