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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의 컨설팅 가이드] 건강과 능력의 우선순위
  • 오유진 기자
  • 등록 2023-06-05 14:10:33
  • 수정 2023-06-07 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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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노의 가르침, "일과 관련된 공부를 할때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하라"

▲ 사회적경제개발원 컨설턴트 오유진

[사회적경제개발원 컨설턴트 오유진]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은 건이다. 그러나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은 것이다'

누구나 살면서 이 명언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은 것일까? 과연 건강이 최고일까?

이에 대한 질문을 1천 원 억대 자산가로 알려진 필명 세이노 작가가 묻는다.

그는 부자가 되고 싶어 하는 사람들, 특히 일과 관련된 공부를 할 때는 피를 토하는 자세로 하라고  조언한다. 여기서 '피 토하는 자세'란  어느 한 분야에 정신을 집중시켜 두뇌를 계속 사용하라는 뜻이다.

세계보건기구는 건강에 대해 '신체적으로 병이 없는 상태이면서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안녕인 상태'라고 정의한다. 즉 몸 하나만 튼튼하다고 건강한 것은 아니다. 정신적, 사회적으로 안녕한 상태가 아니면 육체적 건강은 위협을 받는다.

그는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방법에 대한 네 가지 해법을 말한다.

첫째, 가시적 결과를 내부에서 찾아라. 상은 누군가로부터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주는 것이 진짜이다.

둘째, 쉬고 싶은 이유를 생각해 보라. 재미를 느끼면서 육체적 에너지 손실이 크지 않고 두뇌를 사용하는 일을 찾아본다.

셋째, 노력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 보상의 시기는 자신이 생각한 시간보다 더 미래에 있을 것이다. 그는 이렇게 표현한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

넷째, 긴장감을 잃지 말라. 적당한 긴장감은 싫은 것을 장시간 억지로 하여도 탈이 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자신의 정신 상태에 달려 있다.

건강을 해지면 안 되지만 건강을 핑계로 게으름을 피우지 말아야겠다고 한 번 더 생각해 본다. 결국 나 자신의 능력을 키워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건강 유지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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